7월 18일은 초복(初伏)이었습니다. 절기상으로 본격적인 여름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에는 한국에서 닭이 가장 많이 팔리는 날이기도 한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생닭을 사서 인삼에 황기 등 각종 한약재를 넣어 만드는 닭곰(삼계탕)은 한국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름보양식이라고 합니다. 올해 초복은 태풍의 영향권으로 비가 오는 약간은 선선한 날이었는데, 그래도 복날 삼계탕을 파는 가게들은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하네요. 복날 보양식을 즐기는 한국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아봤습니다.
文章来源:天言韩语(www.yalianedu.org)